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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me
  趙司翼 2004-08-15 00:11:02, Hit : 737
Subject   별의 눈물
  
별의 눈물   
 
趙司翼
  
쪽 창 유리에 젖은 붉은 노을은
밤 그늘에 지워져 가고
어둠 더욱 진하게 익어가는 밤
'어느 봄날 안개꽃들이 하늘로 올랐나보다.'

꽃씨 되어 하늘에 올라 
별이 된 사연 슬픈 얘기들이 
은하수 물결에 실려
소심素心한 외로움의 내래를 편다.

별 너의 사연이
외로움 흥건한 구름으로 내려와
내 마음을 적실 때
가난한 연민에 가슴이 저려온다.

눈물 떨어뜨리며 
사라져가는 별 진자리에
찌르라미 밤새 울어
이슬마저도 슬픈 빛으로 물들인 
그 밤의 새벽

 
2004. 8. 14


김진학 (2004-08-17 08:27:27)  
뵙기가 참 어렵습니다, 조사익 선생님....^^*
무소식이 희소식이라.. 늘 건안하시리라는 생각을 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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